강의 빼먹지 않고 듣고 있고 , 복습을 하니 분명 5개월 전 보다 확연히 실력이 늘었다는 걸 느낍니다.
그런데 가끔은 마음이 앞서서 인지 왜 이리 안들리지? 내가 정말 늘고 있는 것인가 ? 하는 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개선 되고 있고 , 오늘도 다만 0.01 % 라도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확신합니다
제가 어릴적 피아노를 배워서 지금도 치고 있는데 그때 어렵게 배워서 숙련 되었던 기억이 지금의 상황과 유사하게 느껴져 글을 올려 봅니다.
어릴적 피아노 배울때 2년간은 정말 피아노가 늘고 있는지 그리고 체르니 30번 왜 이리 어려운지,정말 어머니의 강권에 못이겨 할 수 없이 피아노 레슨을 받았는데 , 2년 지나 체르니 30번,말하자면 숙련의 임계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을 수련하고 나니 피아노가 재미있고 숙련의 가속도가 붙어 체르니 40번은 1년도 지나지 않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년간 꾸준이 영어회화를 공부하면 영어회화를 남들이 잘 한다고 하는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 있고 그 이후로는 가속도가 붙어 정말 영어를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와 영어회화의 공통점은
1.숙련되기 전에 90%(저의 생각)가 중도에 포기한다.
2.숙련되면 주위 사람의 상당한 부러움을 받는다
3.숙련되고 나서도 꾸준히 연마 하지 않으면 실력이 퇴화한다
4.두뇌 나이를 젊게 한다 . 관련기사(나이 들어서도 20대 두뇌를 유지하는 7가지 습관) 신경과학자들이 과학적으로 검증한 7가지 중 악기연주와 새로운 언어 배우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도 저는 어렵게 배운 피아노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에 꼭 10분정도 피아노 연습을 합니다. 두뇌도 자극 할 겸 해서요. 현재 영어는 하루 두 시간 이상 빠지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2~3년 후에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의 가지고요, 아래 주소는 제가 친 아드린느를 위하 발라드 동영상입니다.
